창녕, 추경 확보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창녕, 추경 확보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3.2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경남 창녕군은 26일 추경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내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물량을 6배 이상 확대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200만원 한도 내에서 POS 시스템 구축,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당초 8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추경을 통해 총 52개 점포에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당초 1억원이었던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이차보전액을 2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의 대출 이자 중 2.5%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액이 두 배 증가함에 따라 보증 규모도 40 원에서 80억원으로 배가 늘어났다.

이를 위해 군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차보전 이자율을 연 2.5%에서 3%로, 지원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기 위해 ‘창녕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군이 추진하던 ‘착한 임대료 운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군 관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지금까지 알려진 4명에서 1명이 추가돼 25일을 기준으로 총 5명이며, 군은 이들 점포에 착한 임대료 운동 스티커를 부착해 더 많은 상가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한다.

한편, 군은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의 할인기간을 연장하고 발행규모를 확대,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10% 특별할인기간을 6월 말로 늘리고 연초 10억원 규모로 발행된 상품권을 90억원까지 추가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