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대통령 G20 화상 정상회의 참석… '공동선언문' 도출"
靑 "문대통령 G20 화상 정상회의 참석… '공동선언문' 도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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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등 우리 정부 정책 등 소개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28일 오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1(주제 : 세계경제, 무역투자)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28일 오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1(주제 : 세계경제, 무역투자)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열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한-프랑스 정상 간 통화에서 G20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별화상정상회의 개최를 제기한 바 있다"며 "이후 한-사우디 G20 셰르파 협의 등을 거쳤다"고 부연했다. 

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G20 국가 간 정책 공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발언을 통해 코로나 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윤 부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보건 조치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독자적인 자가진단 앱 개발 및 시행,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윤 부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필수적인 경제교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각국의 국경 관리 조치가 기업인 등 필수적인 인적 이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에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밝힌다. 

윤 부대변인은 "G20 화상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20 화상정상회의에 회원국 회 초청국 7개국도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 UAE, 세네갈 등도 참석한다"며 "이들은 회원국 발언 후 발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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