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 1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보험금융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됐다.

보험이나 금융 업계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보험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현장경험을 할 수 있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본사 교육 3주와 에이전시 교육 10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세일즈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SPAC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생명보험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김현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