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품 전달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3.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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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후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 공식지정 한복업체와 함께 정성을 모아 라면 200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문화진흥협회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대회를 개최함으로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는 대회이다.

세계문화진흥협회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정사무엘 총감독은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연기되는 행사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계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행사관계자들이 매우 힘든 시기 속에서도 귀한 성품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2000개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