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만 819만5000개 마스크 공급
19일에만 819만5000개 마스크 공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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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553만개…요일별 5부제로 출생연도 4·9만 구입 가능
19일 하루 동안 총 819만5000개의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판매처로 공급됐다.(사진=김소희 기자)
19일 하루 동안 총 819만5000개의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판매처로 공급됐다.(사진=김소희 기자)

총 819만5000개의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 공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819만5000개의 마스크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판매처 중 가장 많은 마스크를 배분 받은 곳은 약국으로, 총 553만개가 공급됐다.

그 뒤를 187만개의 의료기관과 50만개의 대구·경북 특별공급 등이 따랐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엔 각각 15만5000개와 14만개의 마스크가 배분됐다.

목요일 구입 대상은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구매 5부제의 시행으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4나 9인 사람들이다.

대리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등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이때도 출생연도 기준이 적용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