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사업비 1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대당 3250만원씩 총 5대의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사업으로 5대 중 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하고, 구매 후 의무이행기간은 2년이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한 18세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신청 희망자는 판매점에서 신청서를 작성 환경부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넥쏘 1종만이 해당된다.

기타 선정기준, 세부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양주시 환경관리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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