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도비 확보·지역 현안해결 모색
포천, 국·도비 확보·지역 현안해결 모색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0.03.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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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과 간담회…공모사업 추진 방안도
경기도 포천시는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계삼 부시장, 김우석, 이원웅 도의회 의원, 연제창 시의회 운영위원장, 시 자치행정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핵심사업, 공모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요 사업으로 돌봄 통합센터 건립(174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99억원)’,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114억원)’,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연결도로 확포장공사(219억원)’, ‘비즈니스센터 건립(199억원)’, 백운계곡 정비사업일환으로 ‘백운계곡 포근한 천혜의 명소 프로젝트(100억원)’,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한탄강 생산형 관광마을 조성사업(30억원)’ 등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등 총 575억원 규모의 생활SOC 공모사업 참여 추진전략에 집중 논의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시가 계획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원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