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세계도시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초질서 생활화운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해오던 기초질서 생활화운동을 4개 분야 18개 과재로 확대해 12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기초질서 생활화운동 4개 분야는 선진 시민의식 확립(5개 과제)과 Clean-Incheon 확립(3개 과제), 선진 교통질서 확립(5개 과제), 친절 실천 생활화(5개 과제) 등이다.

구는 이달안으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민.관실무협의회’와 사회단체와 기업체, 학교 및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범시민 지원단’을 만들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생활화운동을 위해 총무과와 청소과 등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T/F팀을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행사와 홍보활동, 기초질서 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구는 주민자치연합회를 비롯한 각종 자생단체, 주요 민간단체, 공무원, 구민 등 1000명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실천 한마음 결의대회’를 이달중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고 오는 6월까지 ‘기초질서지키기 참여 10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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