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24일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한 썸뱅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썸뱅크 카드는 썸패스를 비롯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총 4가지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월 최대 1만원 한도로 5%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체크카드는 4000원 한도로 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비대면으로 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31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 간편결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신용카드는 최대 1만원, 체크카드는 최대 5000원까지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썸뱅크 정회원이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할 경우 1회에 한해 환율 우대 100% 쿠폰을 제공하며, 담뱃값 적금 가입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도 주어진다. 

썸뱅크 카드는 이동통신과 커피, 영화, 대중교통 등 생활할인 서비스도 포함된다. 신용카드 기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처별로 최대 5000원까지 이용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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