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역향토기업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지난 18일 갈말농공단지 내 ㈜그래미 남종현센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이현종 철원군수(철원장학회장)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19일 전했다.
남 회장은 지난 2018년 철원장학회에 1억 원, 지난해 강원경찰장학회와 철원군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1억 원씩을, 또한 대평발명장학회를 통해 철원 관내 고교 졸업생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 입학생 30명과 재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