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인력양성사업 통해 中企 경쟁력 높인다
경과원, 인력양성사업 통해 中企 경쟁력 높인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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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BSA아카데미 23개 과정 270회 교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과원이 운영하는 ‘GBSA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을 총 270회 운영해 4500여명에게 지원한다.

GBSA 아카데미는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품질 기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가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23개 과정, 60회의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산업생태계에 중소기업이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I 등 신기술 관련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GBSA 아카데미는 주요 교육 사업인 ‘기업현장 맞춤교육’과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는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김기준 원장은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해도 GBSA 아카데미는 기업인들의 교육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