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윤태식 제14대 서울동부법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태식 서울동부법원장은 이날 취임식과 취임사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청사 순시로 대신했다.

윤 법원장은 "법원 가족 여러분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판 업무에 성심을 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좋은 재판'이 실질적으로 구현하게 되게 노력하겠다"며 "소신껏 재판 할 수 있고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사법행정의 분위기, 일과 건강한 삶의 적절한 균형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두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