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서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코리아센터, 서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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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산품 판매활성화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이미지=코리아센터)
(이미지=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또 서울시 1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메이크샵 온라인쇼핑몰, SNS마켓 마이소호 온라인쇼핑몰 보급과 교육을 비롯해  △기타 서울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등 다각도로 협력한다.

코리아센터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 홍보, 생산품 구매와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관련 정책 정보 제공 및 사업 개발, 행정적 지원, 사업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코리아센터는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는 “앞으로도 코리아센터는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매출 증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쇼핑몰 플랫폼은 온라인판로 개척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행복플러스 카페 목동점에서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 정상목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실장, 이상익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박종민 국장, 박정호 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