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14일 개관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14일 개관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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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 전용면적 72~84㎡ 1140세대 본격 분양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사진=㈜유림E&C)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사진=㈜유림E&C)

㈜유림E&C는 오는 14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2㎡A 35세대 △75㎡A 270세대 △84㎡A 614세대 △84㎡B 221세대로 구성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올해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는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을 약 46%까지 높였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생활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옥정신도시 내 상가주택,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병원과 마트, 은행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난 12월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으며, 이를 통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강남구청과 학동, 논현, 반포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 덕정역(예정)의 이용 역시도 쉽다.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의 전매가 가능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단지는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받는다.

이정철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입구에는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해 방문객들에 대한 예방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