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 총 7653가구 규모로 공급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정보를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달 입주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1차의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택형별 특장점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부동산 컨설턴트와 리포터가 등장해 단지 내부 특화설계나 월패드 시스템 등 수요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자세히 풀어낸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 수요자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가지 않아도 미리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수요자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실제 자이 아파트 내부를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 일원에 1·2차로 나눠 조성되며,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 규모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미니신도시 규모 대단지가 형성된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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