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랫폼시티내 희망 공공·편익시설 수요 조사
용인시, 플랫폼시티내 희망 공공·편익시설 수요 조사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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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일 시 홈페이지서…시민 누구나 의견제시 가능
(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조성하는 플랫폼시티 내에 설치를 희망하는 공공 및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택지개발지구 내에 일반적으로 설치하는 공공·편익시설을 넘어서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공·편익시설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청사(주민센터, 소방서 등)나 체육시설(수영장, 아이스링크 등), 문화시설(컨벤션센터, 박물관, 도서관 등), 복지시설(보육시설, 복지회관 등) 등을 말한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백지상태에서 수렴하기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주관식으로 적어넣을 수 있도록 설문을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코너에서 ‘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를 클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시설들을 용인시정연구원을 통해 분석하고 각 시설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사업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기흥구 보정동 일원 2.7㎢에 들어설 플랫폼시티 사업은 현재 조사설계 용역을 위한 업체 선정 작업과 함께 별도로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 뒤 2022년 초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경제도심이 될 플랫폼시티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편익시설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계획했다”며 “시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이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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