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실무자 220명, 2일간 역량강화, 안전의식 향상 교육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대전평생교육진원에서 시와 구, 공사ㆍ공단 국가안전대진단 및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과 직원 등 220명이 참여한다.
주요교육 내용은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보건ㆍ위생, 승강기 등 안전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재난관리 정책추진 방향을 이해하기 쉽게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명한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 및 관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종사자들의 임무와 역할이 숙달되도록 평시 교육 및 안전점검을 반복해야 한다”며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확대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인재개발원에 재난안전 전문과정과 사이버 교육과정도 개설해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