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보호 및 지원서비스에 관한 필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조직됐다.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아동분야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는 올해 드림스타트사업 시행계획, 보호아동의 입소와 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방치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규일 시장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김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