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 4명 치료중… 추가 확진 無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 4명 치료중… 추가 확진 無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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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부산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승객들이 검색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8일 부산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승객들이 검색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4명이 현재 치료 중인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 환자는 추가 확진자 없이 전날과 마찬가지로 4명이다”며 “확진 환자 4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으로 이 중 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고 나머지 15명은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측은 확진자, 유증상자 수 등을 자세히 집계해 이날 오후 1시께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는 지난 20일 첫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총 4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다. 첫 번째 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이었고, 나머지 환자들은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이었다. 모두 중국에서 귀국했다.

첫 번째, 두 번째 환자는 공항에서 유증상자 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생활하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 번째 무증상으로 입국한 뒤 감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다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네 번째 환자는 입국한 뒤 병원을 두 차례 찾아가 진료를 받은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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