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방광암 재발방지 면역항암제 국내 판권 확보
휴온스, 방광암 재발방지 면역항암제 국내 판권 확보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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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신코리아와 '이뮤코텔' 업무협약 체결
휴온스와 비오신이 '이뮤코텔'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휴온스)
휴온스와 비오신이 '이뮤코텔'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휴온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국내 항암제 시장 공략을 위해 비오신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휴온스는 지난 21일 판교 본사에서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와 방광암 재발방지 면역항암제 ‘이뮤코텔(Immucothel)’의 국내 판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뮤코텔’은 임상을 통해 BCG 백신, 항암제 등 기존 방광암 약물보다 치료 효과는 탁월하면서 내성과 독성이 없음이 확인됐다.

주성분은 ‘이뮤노시아닌(Immunocyanin)’으로, 비오신만의 특허 받은 공법을 통해 ‘KLH(구멍삿갓조개의 헤모시아닌)’에서 안정적으로 분리, 정제된 후 생산된다.

‘이뮤코텔’의 ‘이뮤노시아닌’이 주입되면 인체는 외인성 항원 결정인자에 대항해 면역조절 능력이 활성화돼 항체 생성이 활성화된다.

특히 ‘이뮤노시아닌’ 표면에는 방광암 항원 ‘TF 항원(톰슨 프라이덴리히 항원)’이 존재해 TF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시키고, 항원 항체 반응을 통해 암 세포를 용해하는 암 백신 작용을 한다.

‘TF 항원’은 방광암 외에도 간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유두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흑색종, 백혈병 세포 등에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유사한 원리로 종양을 용해한다.

휴온스는 ‘이뮤코텔’의 국내 판권 확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 비뇨기과 영업 마케팅을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또 ‘이뮤코텔’과 ‘셀레나제’ 두 제제의 병용요법을 면역 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엄기안 대표는 “셀레나제로 인연을 맺어온 비오신코리아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뮤코텔 국내 판권에 대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방광암뿐 아니라 ‘TF항원’에 영향을 받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들이 이뮤코텔과 셀레나제의 병용 면역 치료 요법을 통해 더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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