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 큰별’ 남보원 폐렴으로 지다…"향년 84세"
‘코미디계 큰별’ 남보원 폐렴으로 지다…"향년 84세"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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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보원 모습. (사진=연합뉴스)
故 남보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향년 84세로 타계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21일 남보원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이날 오후 3시40분께 별세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다. 이후 건강을 회복했지만 다시 의식을 잃어 치료와 퇴원을 번복하다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년 넘게 감기를 앓으면서도 컨디션이 조금 좋아질 때면 계속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해왔다고 한다.

故 남보원은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로 입상하며 코미디 무대에 데뷔해, 지난 2010년 7월 세상을 떠난 백남봉과 코미디계 '쌍두마차'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故남보원의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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