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대구·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김천, 대구·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 이정철 기자
  • 승인 2020.0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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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핵심 전략적 세부사업 추진

경북 김천시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를 맞아 대구. 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관광국으로 조직개편,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5개 분야 핵심 전략적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핵심 세부전략으로 우선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권역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진행 중으로, 직지사권역의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괘방령 장원급제길, 추풍령 관광자원화사업, 김천의 빛과풍경, 황악지옥테마 체험관,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부항댐권역의 부항댐 관광자원화사업, 부항댐 수변경관조성사업, 생태체험마을 조성, 수도계곡권역의 수도계곡 테마관광자원화사업, 도심권역의 1시군 1특화 여행자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여행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개선사업으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내 여행자센터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서비스 구축하며, 김천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로 와보면 만족하는 김천관광을 추진한다.

또한차별화된 김천 특유의 관광상품 개발.운영으로 김천 관광킬러콘텐츠를 확산해 자꾸 빠져드는 김천 관광을 추진한다.

이밖에 올해 개관하는 자작나무로 유명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한 김천시티투어, 황악지옥테마 체험관, 감문국 이야기나라, 생태체험마을,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해 1박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한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