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갈산동 부평테크시티 1층 내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개소식에 참석해 예비 창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부평구에 따르면 체험점포 ‘꿈이룸’은 4주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예비창업자 19명이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공간이다. 8개 공간에서 총 19개 입점업체가 오는 3월 말까지 음식점(카페), 소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경영 체험 및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대출 심사를 통해 최대 1억원 한도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2000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차 구청장은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체험점포 운영을 경험삼아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