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내일 방미… 비건과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도훈 내일 방미… 비건과 북핵수석대표 협의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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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함께 기자회견하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왼쪽, 당시 지명자)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함께 기자회견하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왼쪽, 당시 지명자)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

14일 외교부는 “이 본부장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에서 비건 대표와 대북 공조 등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협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충격적 실제행동’에 나서겠다며 새로운 전략무기의 도발을 예고한 데 따라 긴장이 높아진 한반도 상황을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에 도발 자제, 협상 복귀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구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비건 외 다른 미 행정부 인사들과도 만나며 17일에는 비건 부장관의 취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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