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퇴직자, 광명서 '연탄나눔 봉사'
대우건설 신입·퇴직자, 광명서 '연탄나눔 봉사'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1.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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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 일대 저소득층에 5400장 전달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퇴직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퇴직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지난 8일 신입사원 130명과 퇴직임원이 모여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소하동 일대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총 아홉 번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주자로 신입사원들이 나섰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아홉 차례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퇴직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퇴직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