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서울·광운대∼의정부 구간 총 8회 증편
이용객 의견 수렴…운행시각 재설정 착수
이용객 의견 수렴…운행시각 재설정 착수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8일 1호선 일부구간에 대해 증편 운행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운행시각도 재설정한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구간은 두곳이다.
병점~서울역 구간 출근시간대에 임시 급행전철 2회, 광운대~의정부 구간은 총 6회 증편 운행된다.
운행시각 조정의 경우, 실무추진단(T/F)을 구성해 이용객 의견과 불편사항을 반영한 열차 운행시각을 재설정키로 했다.
한국철도는 다음 주 중 재설정된 운행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는 이번 조치가 지난해 말 경부선 급행 전철 확대를 위한 열차 운행조정 이후 이용객들 사이에서 제기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jsh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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