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도 성남시장이 시민과 소통으로 2020년 경자년을 열어 나간다.
시는 지역내 18곳 거점 장소에서 새해 시민과의 인사회를 오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관내 50개 동 지역주민 5000여명과 14곳 거점장소에서 만나는 시민 인사회와 스타트업 기업인(80여명), 배달대행·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40여명), 다문화가정 구성원(50여명), 마을활동가(30여명)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인사회를 4곳에서 연다.
은 시장은 시민 인사회 때 어르신, 청년, 학생,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등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건의·개선사항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시장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 충실히 알리고, 시민의견을 귀담아들어 열린 시정을 이어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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