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애플리케이션서 '딜카' 이용권 판매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서 '딜카' 이용권 판매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2.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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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내륙 30%·제주도 60% 할인
야놀자-딜카 제휴 렌터카 서비스 론칭 포스터. (자료=야놀자)
야놀자-딜카 제휴 렌터카 서비스 론칭 포스터. (자료=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카'와 제휴해 렌터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9월 딜카와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27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서 딜카 이용권을 판매한다. 서비스는 픽업형과 딜리버리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딜리버리형은 대여와 반납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객 위치로 렌트 차량을 배송해준다. 미사용 시 100% 환불도 가능하다.

또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3월까지 야놀자를 통해 딜카 이용권을 구매하면 내륙 지방은 30%, 제주도는 6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국내 여행객들의 렌터카 이용률 증가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편의까지 더한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야놀자는 숙박과 레저, 교통까지 원스톱 예약이 가능한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