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사랑의 열차’에 나눔 손길 이어져
용인 기흥구 ‘사랑의 열차’에 나눔 손길 이어져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12.26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기업 등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1만원권) 300장을 기탁했다..

도 신갈동에서는 이날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떡국용 떡 2kg, 사골곰탕, 토종꿀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서 23일엔 기흥·구성지역 환경미화원 2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8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최광진 기흥힉스유타워 대표가 구를 찾아와 관내 주민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을 보답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계각층서 이웃돕기에 동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