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즌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오는 21일부터 2020년 2월9일까지 스키어 및 보더들의 스키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스키를 즐기 수 있도록 시즌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 운행지역은 서울,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이며 서울권 노선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장소는 신촌, 노원, 광진, 신림, 목동, 반포, 여의도, 청량리, 명동, 테헤란 등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요금은 서울 기준 왕복 25,000원으로 서울에서 태백 고속버스보다 저렴하게이용이 가능하며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은 해당 기간 내 상시운행(10명 이상 고객시 운행)하며 지역별 지정 구역에서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탑승 장소는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로도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을 대표하는 스키장우로 1,420m 백두대간의 함백산 자락에 위취하여 스키장의 경치가 일품이며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유스호스텔을 갖춘 사계절 종합휴양리조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태배/김상태 기자

김상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