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0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
구례군, ‘2020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1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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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했다.

‘2020년 모범음식점’은 기존 지정된 24개소와 신규 6개소를 선정해 30업소를 대상으로 교부했다. 이어 영업주와 한국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구례군지부 임원들과 함께 구례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업주들은 간담회를 통해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2020년도 주요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운동 실천을 결의 했다.

김순호 군수는 간담회에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영업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믿고 찾아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