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신품종 별사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서 홍보 행사
영주시, 신품종 별사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서 홍보 행사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12.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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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개발한 신품종 미니사과 ‘영주 별사과(품종명-가을스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주 별사과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본격 유통하는 영주 별사과(가을스타)는 10월말에 수확되는 미니사과로 과형이 별모양으로 특이하다. 평균 당도가 17Brix로 높으며 아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서울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가을스타를 영주 특화 품종으로 브랜드화해 소포장, 기획전, 행사용 등 백화점 고급브랜드 입점에 성공해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사과 최대 주산단지인 영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먹기 편하고 맛있는 별사과를 적극 홍보해 영주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