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부산서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 캠페인
하이트진로, 부산서 화재 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 캠페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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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대표·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 등 참여
부전시장, 서면 업소·상가 1700여점 안전장비 제공
하이트진로가 12월12일 부산시 부전시장과 서면 일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이트진로가 12월12일 부산시 부전시장과 서면 일대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안전하고 화재 없는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부산시 부전시장과 서면 일대의 업소·상가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하이트진로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부전시장과 서면 일대 업소, 상가 400여곳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화재경보 감지기·매립형소화함 등 화재 안전장비 1700여점을 제공·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는 창원 지역에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번 부산지역이 세번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부산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