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기관·사회단체 단합행사' 개최
'합천 쌍책면 기관·사회단체 단합행사' 개최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12.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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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면민·희망찬 쌍책을 위한 화합한마당
(사진=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진=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경남 합천박물관 마을힐링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쌍책면 유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한 쌍책면 기관·사회단체 단합행사가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철 도의원, 노태윤 동부농협장을 비롯해, 쌍책면장과 동부농협 쌍책지점장, 쌍책초등학교장, 치안센터장, 우체국장 등 쌍책면 기관장들과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힘써주시는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분회장 등 사회단체장들뿐만 아니라 전 체육회장과 전 발전협의회장 원로들도 참석했다.

쌍책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은 주민자치위원장의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쌍책면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화합의 장을 도모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상현 쌍책면장은 2019년 면정성과와 함께 “올 한해 쌍책면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처음 열리는 행사라 미비한 점이 있지만, 모두가 이 행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쌍책면의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해주신 사회단체장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위해 돼지고기와 오찬준비에 봉사해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쌍책면의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이렇게 모두 모이는 자리는 전례에 없던 일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단합된 쌍책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책면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