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인기
유림E&C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인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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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3일간 내방객들 발길 잇따라
유림E&C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개관한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소션’ 견본주택에 인파가 크게 몰렸다. (사진=유림E&C)
유림E&C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개관한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견본주택에 인파가 크게 몰렸다. (사진=유림E&C)

유림E&C가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에 개관한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규제지역에 분양돼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은데다 전세대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되는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 내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용현동에 거주하는 최모씨(40)는 “인천에 거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파트 노후화가 너무 심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한다” 며 “최첨단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우수해 청약을 넣어 볼 생각” 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그동안 공급이 없던 신규공급 가뭄 지역이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약 17년만의 신규분양이다. 게다가 최근 도시재생사업들이 인근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인근에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원도심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33개의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2021년까지 진행예정이며, 대규모 인천항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단지는 전 세대 소형 구성으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세대 내 에어샤워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2~3인가구가 살기에 충분한 주거형으로 지어지며, 각종 옵션과 빌트인 설계로 공간활용도도 높일 전망이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구성됐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19일 예정됐으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