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 의정활동 강화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 의정활동 강화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9.12.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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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문화관·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등 사업현장 방문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은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10일 만경강 문화관 조성사업, 만경강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만경강 자전거 무료대여소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의 남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전주시·익산시를 지나 김제시 진봉면과 군산시 회현면 사이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길이 81.75㎞의 전북의 중심에 있는 강이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만경강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 조성사업과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만경강의 역사를 알리는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서 익산의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만경강 문화관 등이 완공되면 많은 시민들이 만경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경강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열 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도 만경강 유역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