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철원協, 예비사회인과 통일이야기
민주평통 철원協, 예비사회인과 통일이야기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12.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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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고 3학년 대상… 탈북대학생과 대화도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철원군협의회는 11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예비사회인(고3)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이야기는 김예현 통일전문 강사의 ‘함께 꿈꾸는 통일미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한다.

특히 탈북대학생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통일대화시간도 마련되며 통일퀴즈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해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홍광문 철원군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서 긍정적 인식확산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