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이엠 트룻가요실, 사랑나눔 공연 펼쳐
익산시 제이엠 트룻가요실, 사랑나눔 공연 펼쳐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9.12.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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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군 기자)
(사진=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시 제이엠 트롯가요실 음악봉사단은 지난 6일 익산 아가페 정양원 복지센터 1층 중앙홀에서 어르신들과직원 함께 사랑나눔 공연을 펼쳤다.

8일 제이엠에 따르면,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연은, 가수 정문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어르신들과 아가페 정양원 관계자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대가수 정문, 김소진, 정애, 송화, 최훈, 윤일, 임가연 등이 공연을 펼쳤으며, 관객인 어르신들이 공연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불러, 공연단과 관객이 하모니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명옥 아가페 정양원 복지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연단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성인지·정서자존감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문 제이엠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