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성비와 가심비를 앞세운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여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실속구매를 추구하는 가성비와 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트렌드를 반영해 1~2만원대 실속형 제품과 4~5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실속형 제품의 경우 신세계푸드가 이마트를 통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에서 케이크 8종을 출시한다.

대표제품은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에 달콤한 딸기와 심플한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케이크(1만6980원)’와 ‘스노우맨 케이크(1만900원)’다.

프리미엄 제품은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를 통해 ‘White christmas present for you(당신을 위한 화이트크리스마스 선물)’라는 콘셉트로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출시한다.

대표제품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 미니 돔 케이크를 2단으로 올리고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화이트 스노우 캐슬 케이크(5만5000원)’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에 달콤한 쁘띠슈를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쌓은 ‘화이트 쿠키슈 파티 케이크(4만1000원)’, 산타클로스나 눈사람을 생크림과 장식으로 귀엽게 꾸민 컵케이크(7500원) 등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더 메나쥬리에서는 케이크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월20일까지 컵케이크를 제외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주문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25일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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