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색 8일 종료 결정
해경,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색 8일 종료 결정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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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계명대 동산병원서 합동 장례… 10일 영결식
독도 헬기장 앞 전망대에서 사고 해역을 보며 오열하는 실종자 가족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독도 헬기장 앞 전망대에서 사고 해역을 보며 오열하는 실종자 가족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색이 오는 8일 종료된다.

2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실종자 가족들 뜻에 따라 사고 발생 39일째인 오는 8일을 끝으로 독도 해역 실종자 수색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다.

발인일인 10일에는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영결식이 거행된다.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이다.

지난 10월31일 독도에서 환자를 이송 중인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소방관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해양경찰 등 수색 당국은 현재까지 4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나머지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B(46)씨 등 3명의 생사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함선 4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수색을 했으나 진전이 없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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