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원 들여 주민편의시설과 문화복지시설 정비 사업 추진
경남 고성군은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주재성)가 26일 오후 2시 영오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가졌다 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 중심지 주변 경관개선과 생활환경정비, 문화복지시설 조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주민편의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4년 1단계사업으로 생태하천정비·수변거님길정비 등을 했고, 2017년부터 2단계사업으로 나눔복지센터·열린마당조성(운동장 등)을 조성중이며, 올 연말 사업이 완료 예정이다.
주재성 추진위원장은 “올해 완공 예정인 영오면 나눔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대석 면장은 “영오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 주신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오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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