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행사를 맞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286개 보건소 중 시·도별 1개의 보건소에 주어지는 뜻깊은 상으로 인천시에서는 동구가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연중 상시적 구축·운영해 감염병의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과 위험요인 사전예방으로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한편, 신종·재출현,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 건강보호와 건강생활실천 유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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