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꿈의숲 한신더휴' 내일 특별공급
서울 '꿈의숲 한신더휴' 내일 특별공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1.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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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3가구 중 117가구 일반 분양
지난 22일 서울시 강북구에 개관한 꿈의숲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청약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지난 22일 서울시 강북구에 개관한 꿈의숲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청약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꿈의숲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 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29일 2순위 청약 △12.5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9만원으로 책정됐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꿈의숲 한신더휴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주말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빼어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시설로는 영훈국제중학교와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이 가깝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4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