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시관 과 전망대 건축공사의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은 최병갑 부시장, 이재국 경제국장, 김정애 문화관광과장 및 현장소장, 감리 등이 함께 했다.

정 시장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전시관 및 전망대 건축공사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면밀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애기봉을 김포시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북녘 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수도권 서북단에 위치한 애기봉을 전망대, 평화.생태전시관 등 남북교류의 중심과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포/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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