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두산위브' 오늘 견본주택 개관
'대곡역 두산위브' 오늘 견본주택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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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4~84㎡ 아파트 259가구 일반분양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짓는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전용면적 34~84㎡ 아파트 7개 동 643가구와 전용면적 38~47㎡ 오피스텔 1개 동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총 691가구 중 아파트 2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규제에서 제외된다. 세대주와 주택 유무에 관계 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분양권도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곡역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 A노선 등 총 4개 노선이 교차하게 된다.

또, 단지 바로 앞 능곡초등학교와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공원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되며,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세대 내에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승강기 호출과 차량도착알림, 문열림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중순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