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달성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 관내 소비자 15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활용 소비자 건강식 요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유대관계 형성과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달성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가공식품을 활용,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농업인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가공제품을 접해보고,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건강식을 만들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판매증대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간편 식품, 건강기능성 식품 등 상품성 있는 가공제품 개발 및 달성 농산물 소비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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