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금호 리첸시아' 내일 견본주택 개관
'DMC 금호 리첸시아' 내일 견본주택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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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0가구 중 266가구 일반 분양
경의중앙선 가좌역 '도보 5분 거리'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 견본주택을 22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과 공덕, 용산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가좌역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를 비롯해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갈 수 있다.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도 용이하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과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가깝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이 단지 반경 1㎞ 안에 있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인근에 있다.

사업지인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일대로,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조성돼 있다. 가좌역 인근 중심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홍제천이 흐르고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도 인근에 있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베이(Bay) 구조와 2면 개방형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놀이터와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총 2만여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 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암DMC와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6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