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오는 23일 라면 나눔 행사 진행
익산문화관광재단, 오는 23일 라면 나눔 행사 진행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9.1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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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따뜻한 한끼 프로젝트 문화행사
오는 23일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라면 나눔 행사. (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오는 23일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라면 나눔 행사. (사진=익산문화관광재단)

전북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라면을 소재로 활용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한 따뜻한 한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문화예술의 거리에 기부된 삼양라면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문화예술의 거리 야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따뜻한 한끼 프로젝트’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유)함해국이 주관하며, 삼양원동문화재단, 엔픽전북이 후원한다.

현재 SNS에 사전이벤트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라면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읽어주는 라디오방송, 삼양라면을 활용한 4행시 짓기, 라면 노래방, 라면의 면과 스프를 활용한 산수화 퍼포먼스, 라면 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후기에 해시태그를 걸어 올리는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내 활용 가능 한 상품권을 제공한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사전 참가신청 및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 또는 익산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