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연·전시 등 풍성한 문화 한마당 마련
구로구, 공연·전시 등 풍성한 문화 한마당 마련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1.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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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로구)
(자료=구로구)

 

구로구는 겨울철 공연, 전시 등 풍성한 문화 한마당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청소년 극장축제 ‘별이 빛나는 밤에’가 오는 23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기획, 연출, 홍보 등 행사 전반을 주도했다. 축제는 1, 2부로 오후 3시, 7시에 각각 시작된다.

20개 팀 200여명의 청소년이 댄스, 퍼포먼스, 랩, 보컬,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축제 콘셉트인 ‘복고’에 맞춰 80, 90년대 라디오 황금기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8회 구로미술전’은 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가 주관하며 협회 우수회원들과 중국 초대작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신도림 지하역사 연결통로에 위치한 신도림예술공간 ‘고리’는 내달 13일까지 생활예술동아리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 30대 청년 동아리 ‘새벽감성’과 ‘덕은가비’가 생활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시 공모 우수연극 두 편도 상연한다. 내달 12, 17일 ‘우기부기(브러쉬씨어터)’와 ‘선녀와 나무꾼(극단 초인)’을 오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