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 272회 정례회' 개회
송파구의회 '제 272회 정례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11.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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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는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 '제 272회 정례회' 회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회기는 연간총결산하는 회기임을 감안 특히 구민복리증진 등의 행정을 수행한 결과 전국최우수행정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한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공직사명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날 박성수 구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함에 있어 특히 일자리, 복지, 보건문화 등에 2019년 예산안 대비 11% 증가한 2020년 예산안 9036억원을 승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이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구의회 예결산특별위원선임과 앞으로 3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구의회는 제272회 정례회의에서 박 구청장이 발의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등 14건, 이서영 의원이 발의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1건, 나봉숙 의원이 발의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1건,  정명숙 의원이 발의한 '구,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인정에 관한조례안' 1건 등 모두 19건의 상정안건 등을 심의 가·부결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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